제2회 사회복지법인​ 그리스도구원선 정신장애인과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 ‘함께해 YOU'가 지난 9월 26일 ​구덕청소년수련관 야외잔디광장에서 지역의 관심과 지지 가운데 마무리되었습니다.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그리스도구원선에서 작년에 이어 개최한 이번 행사는 부산 서구지역의 정신건강관련기관인 그리스도요양원, 아미정신건강센터, 예사랑병원의 연합체육대회로써, 이용자와 직원, 가족, 자원봉사자 224명이 ​ 참여했습니다. 식 진행, 명랑운동회, 부스체험, 풍물 및 댄스 초청공연, 노래자랑 & 댄스타임 등 다양한 시간을 통해 화합과 격려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산광역시 서구청 공한수 구청장님은 해외 출장으로 축전을 통해 "정신장애인을 위한 오늘 이 행사가 의미있고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부산광역시 서구청 강기호 복지정책과장님, 부산사회복지사협회 서구지회 최영섭 회장님, 아미동 동사무소 박길영 동장님, 아미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일삼 위원장님, 부산라이트하우스 이사장이자 사회복지법인 그리스도구원선 이사인 표신옥 이사님, 서구보건소 강지희 계장님, 아미가디언클럽 정유찬 회장님 및 이용자 가족들 참석하여,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이들의 회복을 돕는 직원들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서구사회복지사협회, 아미동 주민자치위원회, 표신옥 부산라이트하우스 이사장님, 아미동 박길영 동장님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자원봉사활동으로 행사를 함께한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동주대학교 사회복지과, 부산여성문화회관 풍물 및 댄스 봉사단체 및 지역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하여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와 사회복지법인 그리스도구원선의 행보를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