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천지를 만드실 때에 하나님은 바다의 70%를 어마어마한
생명체를 존재케 하였다. 우리 인간이 알지 못하는 엄청난 생명체와
생물이 숨 쉬는 곳도 바다이다. 세월호도 침묵하며 바닷속에 묻혀있다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거북이는 세월호의 침묵을 지키는 원혼들을
지켜주고 있다. tv화면 속에 표현되지 않는 원혼들과 유가족들의 분노와
저 황망히 좌우로 침묵의 물결만이 일렁이는 파도처럼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바다의 거북이처럼 세월호의 원혼들의
한도 하루빨리 배와 함께 지표면으로 나타나길 마음속으로 기대를 해본다
앞으로 다시는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의 문제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깊이 점검하여 다시는 마음 아픈 사람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저 오리디어린 거북이가 모래에서 바다로 나아가는 고난의 여정처럼 인간의 삶도
거북이처럼 고난의 연속이 될지라도 주어진 삶속에 끈임없이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고난과 고행이 있어야만 인간이 진실된 삶을 느끼고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바다의 거북이를 닮아가야 한다. 인간은 바다의 거북이를 닮아가야 한다
바다의 수 많은 어족자원들도 해양으로 달음박질치듯이 우리의 인생 또한 힘차게
나아갔으면 한다.